아이비 키우는방법

아이비 키우는방법

아이비 쉽게 키우기

최근에는 공기가 정말 나빠져서, 서울 경기도권 이외에도 미세먼지 수치가 날로 치솟고 있는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공기악화에 맞서, 많은 분들이 집에서 간단히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등을 통해 대응을 하고 있는데, 인테리어도 갖추면서 손이 덜 가는 식물을 찾는 추세입니다. 여러 공기정화 식물이 있긴 하지만 인테리어 측면에서 특히나 예쁜 아이비 또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식물인데, 오늘은 아이비를 키우는 방법에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비 키우기

여러해살이 식물인 아이비는 원산지가 세계각지이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하며, 각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식물입니다.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만들어져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하고 덩굴처럼 무언가에 달라붙는 습성이 있어서 벽돌담에 심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꽃을 피우게 되고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키우기 난이도는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습도 맞추기

 

아이비는 너무 습한곳에 있으면 시들해지기 때문에 약간 건조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건조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통풍과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으며, 뿌리 부분은 최대한 건식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해 주어야 하죠.

 

일조량

 

아이비는 건식 식물이긴 하지만 햇빛을 쬐어주는것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략 하루에 3시간 정도 햇빛을 쬐어주게 되면 싱싱하게 활기를 찾는 아이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너무 오래 햇빛에 노출이 되면 오히려 활기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3~4시간 정도만 일조량을 맞춰주는것이 좋아요.

 

물주기

 

서식지는 건조한 땅 이지만, 아이비는 물을 굉장히 좋아라합니다. 그렇지만 과유불급이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주더라도 금방 생기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물을 줄 때는 잎과 줄기 뿌리부분에 골고루 분무기로 나누어 뿌려주며, 원체 아이비가 물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뿌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비는 주택가의 벽면을 덮어주거나, 잡초가 잘 자라지 못하도록 땅을 덮어주는 역할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벽면 틈까지 서식하게 된다면 건물의 부식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역시나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오늘은 아이비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공기오염이 더욱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기관지나 호흡기가 않좋은 분들에게는 더욱 예민한 시기가 될텐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시는 것도 나름의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은 취미가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