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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날파리 퇴치법

by ***^***** 2020. 3. 14.

화장실 날파리 없애기

화장실 날파리 퇴치하는 방법


날시가 더워지거나 습한 계절, 장마가 시작되면 날파리들이 끊이지 않고 꼬이게 됩니다.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길은 없지만 몸이 왜소하다 보니 어떻게 든 들어왔구나 싶은데, 이게 한 두마리가 아니라 수십 수백마리가 된다면 정말 골치아프게 됩니다. 특히나 습기가 많은 화장실을 날파리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데 확실히 처리를 해주는것이 좋겠죠. 오늘은 화잘실 날파리를 퇴치하는 방법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날파리

 

날파리가 출몰하게 되는 시기는 국내를 기준으로 날씨가 푹해지는 3월 부터 11월 사이라고 합니다. 매우 작기 때문에 작기도 어렵고 대부분 하수구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충분히 골머리를 앓을만한데 특히나 먹다남은 과일껍질이나 음식에 들어가서 알을 낳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온도가 18~25도 사이 일 때를 가장 좋아하며 습도가 높은곳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화장실에서 자주 출몰하고 한번 알을 낳은면 500개가 넘는 알을 낳기 때문에 퇴치하기도 쉬운편은 아닙니다.

 

봉쇄하기

 

이런 날파리를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들어올 만한 곳을 전부 봉쇄 해주어야 합니다. 주방과 싱크대 주변을 가장 먼저 봉쇄 해주어야 하는데 음식물을 먹고 버리는곳이야 말로 날파리가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버려주시는것이 좋고, 상한 음식이 나오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조리를 해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배수구

 

날파리는 배수구에 쉽게 알을 낳고 정착할 수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싱크대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뜨거운물을 흘려줘서 박멸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8~25도 사이의 온도는 좋아하지만 높은 온도에는 취약하다고 하니 한번 해볼만한 방법이죠. 또한 배수구 덮개는 곡 닫아주셔야 하며 덮개를 하지 않으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꼭 덮개를 닫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요리를 하고 난 다음에 설거지할 거리가 있으면 바로 바로 씻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는 날파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인데, 설겆이를 마친 후 마른행주로 닦아서 날파리가 서식하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표백제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자주 비워주셔야 하며, 쓰레기통 안쪽 부분을 잘 닦아주시는것도 매우중요합니다. 표백제에 약한 날파리는 쓰레기통을 표백제로 세척을 하면 아주그냥 염라대왕과 맞대면을 하게 될거에요. 이외에도 식초를 활용하시면 좋은데 주방세재와 백식초를 함께 넣어서 날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스프레이 형식으로 뿌려주거나 놓아두면 인도적으로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방충망 설치하기

 

방충망을 하나만 설치 하더라도 집에서 들끓는 벌레들을 퇴치하는데는 충분히 유용합니다. 대부분 벌레가 들어올 때는 창문 밖으로 부터 안으로 침투를 한 후 서식을 하기 때문에 방충망은 필수로 설치하시는것이 좋고, 화초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벌레가 알을 낳기 좋은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물을 너무 많이 주는 행동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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