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원격수업
초등학교 12학년 원격수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개학이 점점 미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면 한없이 미뤄두고 싶지만 학업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언제까지 미뤄둘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애매 모호한 상황에서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 원격수업인데 초등학교 1, 2학년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까지 4월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1, 2학년 원격수업에 대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보세요.
코로나 홈스쿨링
4월 5일 교육부에선 컴퓨터나 아이패드,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원격수업 계획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1,2학년생의 경우에는 스마트기기를 잘 다루지도 못할뿐더러 구입하려고 한다면 많은 부담이 가기 때문에 스마트기기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냈습니다.
기존 개학시기가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개학은 서둘러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습지와 tv로 EBS를 보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인데 학습지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교육을 하겠다는 것이 이번 교육부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tv를 보며 아이 혼자 학습하기에는 일정 부분 어려움이 있는데 과연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집중력
초등학생의 경우 스마트기기를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경우 집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4~50분을 넘기기 어렵다는 통계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택수업을 지향하는 쪽으로 정책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학습지와 방송을 통해 교육을 하면 그래도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부모님 마음도 놓이고 학습도 어느 정도 해볼 수 있어서 괜찮은 방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술 탐험대, 소프트웨어야 놀자, 야옹 클래식
저학년 어린이들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너무 상투적인 교육 내용보다는 이번에 애니메이션 등을 추가하기도 하여 학습 효과를 진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원격 수업은 현재 충북과 대구에서 실시 중인데 앞으로 전국적으로 넓어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석인 경우 문자메시지나 방에 댓글을 남기는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숫자 쓰기나 한글 따라 쓰기 등 여러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초등학생
그렇지만 아무래도 초등학생의 교육 효과를 온전히 살리려면 교육학습지 보다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필 연시 되는데 그 부분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감염의 위험이 있는 한 쉽게 개학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렇지만 아무리 원격수업으로 개학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맞벌이 부부와 같은 경우에는 잘 신경을 써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 또한 새로운 걱정거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초등학생 1,2 학년 원격수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지 않고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기발한 아이디어이지만 그래도 모든 일에는 단점이 존재하듯이 어느 정도 상황이 진행되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