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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특징

by ***^***** 2020. 6. 13.

풍산개 특징


안녕하세요. 영화 창에서 풍산개가 멋지게 활약을 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오랜 전통을 가진 풍산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약간 다른 부분도 있는데 남한의 대표견종이 진돗개인 반면 풍산개는 북한쪽의 전통 강아지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보통 몸의 높이는 60cm 정도가 되며 몸의 길이또한 65cm 정도로 꽤나 밸런싱이 좋은 강아지 인데요. 이번에는 풍산개의 특징에 대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고하여 보세요.

 

강아지 기르기

 

털이 약간 복슬하며 이전에 산간지역에 살았던 분들이 많이 길렀던 견종으로 질병이나 추위에 대해 꽤나 면역력이 있었던 강아지로 추정이 되고, 강인한 체력이 있어서 사역 강아지로도 훌륭이 키울 수 있는 강아지 견종입니다. 맹수들로 부터 주인을 구하고 용기가 있는 성격 덕분에 수렵 강아지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호랑이 썰

 

풍산개하면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풍산 강아지 3마리가 모이면 호랑이도 잡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빠꾸가 없고 물러섬이 없는 성격으로 오랜시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강아지입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본다면 호랑이의 앞발펀치 위력은 약 800kg이나 나가기 때문에 한 방 한방에 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치와와 3마리가 골든리트리버를 쓰러뜨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근성 강아지

 

풍산개가 이런 소문이 있을 정도로 유명해진 것은 바로 용기와 근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인내심 또한 뛰어나서 수렵을 할 때 또한 많은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싸움을 가장 잘하며 사냥적으로 특별난 부류의 강아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순종 풍산개는 남한에서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전에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에게 받은 풍산개 한쌍이 전부일 정도로 희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강아지 풍산개에 대한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르고 싶어도 남한에는 개체수가 없기 때문에 섣불리 분양한다는 말은 정말 말도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하고, 여태까지 한번의 분양이 되었긴 했지만 비공식적으로 분양한 것 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루트로는 기르고 싶어도 기를 수 없는 견종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